똑같은 포즈로 사진 찍은 고양이들 사진이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들은 꼭 'Ctrl c+Ctrl v'를 해놓은 것 같은데요.

사진의 주인공들은 일본의 한 가정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입니다. 보호자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고양이들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바닐라 색 털이 눈부신 왼쪽 고양이는 '머핀'인데요. 올해 3살이 됐습니다. 도도해 보이는 오른쪽 고양이의 이름은 '치즈'이고요. 머핀보다는 한 살 어린 2살입니다.

두 고양이는 환상 케미를 뽐내는데요. 이들은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위 사진도 마찬가지. 머핀과 치즈는 고개를 쭉 내밀고 있는 상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동글한 눈이 고양이 집사들을 심쿵시킵니다.

또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하이파이브하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짧은 다리를 쭉 뻗은 치즈는 너무 귀여워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머핀과 치즈는 자는 포즈도 똑같은데요. 인상을 쓰고 웅크린 모습까지 판박이였죠.

머핀과 치즈의 일상은 나날이 화제를 끌고 있는데요. 벌써 팔로워 7만 명을 넘겼습니다. 쌍둥이로 착각할 만큼 귀여운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사진출처='muffin_the_munchki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