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인 사진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선물들이 눈에 띄는데요.
한 인스타그래머가 크리스마스 트리 앞 선물 사진을 게재한 것입니다.
사진을 보면 선물의 양이 많아 트리의 절반 이상 높이까지 쌓인 상태입니다.
놀랍게도 이 선물들은 모두 한사람이 구매한 크리스마스 선물인데요.
아이디 thebossmumtv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2016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 사진을 올려왔습니다.
이 사진을 본 한 해외 누리꾼은 "너무 과하다. 저렇게 많이 구매할 필요가 있나"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선물들에만 집착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동의하는 사람도 있었죠.
아이들에게 오히려 부끄러운 일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는데요.
사실 이 사진을 찍은 인스타그래머는 엠마 테핑(Emma Tapping)으로 엄청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에 따르면, 그녀는 과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녀들을 망쳐놓았다고 인정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크리스마스는 특별하고, 가족을 위한 시간이다. 그들에게 선물을 줄 때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누가 내 아이들을 망쳐 놓는거냐 묻는다면, 크리스마스라면 모르지만 일년 내내 그렇게 가르치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사진출처= thebossmumtv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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