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CGV'로 불리는 '방탄소년단' 뷔. 그와 꼭 닮은 어린이가 있다고 합니다. 다름 아닌 배우 류진의 아들인데요.

지난 2014년 MBC-TV '아빠! 어디가? 시즌 2'에 출연했던 찬호가 그 주인공입니다. 당시 찬호는 형인 찬형과 함께 등장했었는데요.

찬형-찬호 형제는 아빠 류진, 정웅인 딸 세윤, 김성주 아들 민율 등과 함께 국내 각지로 여행을 떠났죠. 잘생긴 외모와 귀여운 행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약 4년 만에 방송에 다시 등장하는데요. 지난 19일 공개된 JTBC 예능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 예고편에서 그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찬형-찬호 형제는 올해 초등학교 5학년, 2학년인데요. 단 둘이서 강화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빠의 배웅을 맞으며 베낭을 매고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제작진 측은 형 찬형을 '꼬마 과학자'로 소개했습니다. 찬형은 실험복을 입고 어려운 원소 주기율 표도 줄줄 외웠습니다. 더욱 훈훈해진 외모가 돋보였죠.

이어 등장한 동생 찬호는 '방탄소년단 뷔 닮은 꼴 꼬마 셰프'로 소개됐습니다. 커다란 눈망울에 뽀얀 피부가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찬호는 9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요리를 척척 해냈습니다. 음식 만드는 중간중간 맛을 보기도 하고요. 칼질까지 완벽했습니다.

찬형-찬호 형제가 출연한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 방송 분은 25일(오늘) 방송됩니다.

 

<사진·영상출처=JTBC, MBC,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