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로봇 같은 칼군무를 선보였습니다. 수준급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세븐틴은 지난 14일 ‘2018 마마 인 홍콩’에 참석했습니다. 무대에서 신곡 ‘숨이차’를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동선을 이동하며 과격한 안무를 소화합니다. 모든 멤버가 하늘을 쳐다보는 순간도 정확하게 일치.

오른발을 굴리며 팔을 움직이는 섬세한 이 동작도 13명 모두가 하나가 된 듯합니다. 벌리고 있는 다리의 각도도 일치하죠.

더 어려운 안무에서도 칼군무는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모두가 공중돌기를 하는데요. 무대에 자석을 붙여 놓은 듯 모두가 동시에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한 명이 가운데서 뛰면 나머지가 가운데로 모이는 안무입니다. 조금만 늦거나 빨리 움직여도 티가 많이 나는 안무죠. 그런데 세븐틴은 이를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이 무대를 본 팬들은 “진짜 대단하다”, “보는 내가 숨이 차다”, “말도 안 된다”, “무대 장인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대의 정석 세븐틴의 칼군무.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사진출처=트위터 ‘taupeforSVT’, 유튜브 ‘M2’, '숨이차' 티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