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파격적인 화보로 화제입니다.

매거진 '걸스 걸스 걸스' 에디터 클레어 로스테인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맥아담스의 화보컷을 공개했습니다.

맥아담스는 강렬한 메이크업과, 가슴에 모유 유축기를 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녀는 지난 4월 제이미 린덴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로스테인은 최근 엄마가 된 맥아담스와 관련해 한 아이의 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로스테인은 "아이에게 밥을 주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보편적인 일인데, 왜들 그렇게 두려워하고 인상을 찌푸리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맥아담스 또한 최근 '더 선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된 건 내 인생에 일어난 일 중 가장 대단한 일"이라며 "사람들은 '네 삶이 없어지는 것 같을 것'이라고 하지만, 난 이미 39년 동안 내 삶을 충분히 살았다. 이젠 내가 지겹다. 엄마가 되는 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이첼 맥아담스는 '노트북',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 '시간 여행자의 아내', '셜록홈즈', '어바웃 타임',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