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남다른 장난기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4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영화 'PMC:더 벙커'(감독 김병우) 무비 토크 라이브를 했는데요.

그는 토끼 모자를 받았습니다. 모자는 상자 안에 있었는데요. "토끼가 죽어있다. 동물 사체가 들어있다"며 당황했죠.

하정우는 토끼 모자가 잘 되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양손에 손잡이를 들고 마구 눌렀고요. 이에 귀가 펄떡거렸는데요.

하정우와 이선균은 거절했지만, 곧 모자를 썼습니다. 상남자 포스와 귀여운 토끼 모자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는데요.

한편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 기업의 캡틴이 지하 벙커에서 액션을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오는 26일 개봉합니다.

<영상출처=V라이브,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