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이 생존을 위한 사투를 펼쳤다.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이하 'PMC') 측이 17일 2차 스틸을 오픈했다.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긴장감이 느껴졌다. 두 사람은 무너져내린 지하 벙커 속에 있었다. 총을 겨누고, 폭탄 장치를 손에 들었다.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미국 배우 제니퍼 엘(맥켄지 역)의 활약도 돋보였다. 그는 CIA 핵심 팀장으로 분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모니터를 바라봤다. 카리스마 넘쳤다.
제작진은 “지금껏 스크린에서 본 적 없는 두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며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PMC’는 전투 액션 영화다. 군사기업 PMC의 캡틴(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프로젝트를 받는다. 비밀 벙커에서 닥터 윤지(이선균 분)와 펼치는 작전을 그렸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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