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아이유가 '팔레트'로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다.
아이유는 지난 16일 오후, 네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팔레트' 뮤비로 유튜브 1억 뷰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공개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데뷔 후 첫 1억뷰 돌파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미아'로 데뷔했다. 10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것.
그 뿐 아니다. 다수 해외 매체들은 '팔레트'를 주목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곡을 '음악의 미래를 증명하는 25곡' 중 하나로 꼽았다.
팔레트는 25살 아이유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세련된 신스사운드와 따뜻한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 지드래곤이 랩 피쳐링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성적은 많은 팬들이 아이유를 위해 보내주는 데뷔 10주년 선물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8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했다. 내년 1월 5일에는 제주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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