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남다른 어깨로 뜻밖의 고충을 보였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2018 MAMA'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본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멤버들은 멋진 의상으로 팬들과 기자들 앞에 나섰는데요.

이때 진은 옅은 스카이블루 컬러의 재킷을 걸치고 나왔습니다. 진의 부드러운 인상과 잘 어울렸죠.

하지만 한가지 눈길을 끄는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진의 어깨 라인이었습니다. 다른 멤버들보다 다소 불편해 보였습니다.

해당 의상은 디올 옴므 S/S 컬렉션 의상입니다. 서양 모델이 입었을 때에는 어깨 라인이 적당한 핏을 갖추고 있는데요.

하지만 진이 입을 때는 조금 달랐습니다. 진은 평소와 달리 조금 어깨가 위축된 모습이었습니다. 어깨라인이 작았기 때문이었죠.

팬들 사이에서 진의 어깨는 유명합니다. 일명 '어깨깡패'라 불릴 정도로 넓은 어깨를 자랑하는데요.

네티즌들은 의상에 문제가 있다기보단, 진의 어깨가 너무 넓어서 생긴 해프닝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방탄소년단 코디들은 진의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몸매 때문에 의상을 까다롭게 고른다고 하네요. 함께 움짤로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