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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건 센다이 지역 '출장 성매매' 성업

지진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일본 센다이 지역에서 재건 열기가 활발한 가운데 출장 성매매가 성업 중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의 출장 성매매는 여성이 고객의 자택이나 호텔로 가서 성적 서비스를 하는 이른바 '딜리버리 헬스'로 불린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 고객은 풍속계, 캬바쿠라계를 포함해 100여곳이 있지만 지진이후 가장 빨리 부활한 곳은 출장 성매매업이다. 지진 전과 비교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다이 시내 출장 성매매업소 'X'에 근무하던 A양은 지진으로 업소가 휴업하자 일시적으로 다른 지방으로 피난 중이었다. 하지만 점장이 "손님이 몰려와 아가씨가 부족하다. 빨리 돌아오라"는 긴급 호출을 받고 급하게 다시 되돌아 왔다고 한다.

 

업소에 복귀한 이후에도 1주일간은 자정까지 일할 정도로 바빴다고 한다. A양은 "손님 대부분은 복구사업을 위해 동북에 온 건설노동자들이었다. 이들은 대개 처음 미야기현에 왔기 때문에 한번 놀아보고 싶다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진 지역 대도시 호텔은 일본 다른 지방에서 지원을 온 건설노동자와 자원봉사자들로 가득한 상황이다. 이들은 낮에는 복구작업으로 땀을 흘리지만 밤에도 조용하게 보내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동북 제일의 환락가의 유혹에 휩싸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출장 성매매업소의 영업재개를 둘러싸고 갈등도 있었다. 한 업주는 "지진으로 모두 낙심하고 있는데 영업을 해야할지 망설였다. 하지만 업소 여성도 피해자로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살기 위해 엽업을 재개한 셈"이라고 말했다.

 

현재 출장 성매매업소에는 도쿄 등 수도권 업소에서 원정 온 여성들도 상당수지만, 센다이 시내와 근교 출신 현지 여성들 수가 더 많다고 한다. 특히 지진 해일 피해가 컸던 해안 지역의 여성들은 모든 것을 잃었기 때문에 알몸으로라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문제는 출장 성매매가 성업이라도 해도 현지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다. 수도가 끊긴 상태라 샤워도 힘들다는 것. 때문에 출장 성매매업소들은 고객들에게 "제대로 온수가 나오느냐?"고 일일이 확인한 뒤에 출장 성매매를 보낸다고 한다.

 

한 업소는 발빠르게 욕실을 사용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해 손으로 유사성행위를 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또한 인터넷에서는 출근한 여성의 사진과 함께 사진 영상 일기를 공개하고 있다. 홍보문구는 이렇게 쓰여 있다고 한다. "혼자 있으면 지진이 무섭습니다. 누군가 빨리 지명하세요."

[中日 전문 뉴스사이트ㅣ프레스원(www.press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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