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팝스타 마돈나의 SNS에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등장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지난 29일(현지시각) 마돈나는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故 마이클 잭슨과 함께 했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그녀는 "나는 새로운 기록 만드는 것을 끝내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려고 하지만, 내 인생에 찾아온 엄청난 사람들에 대해서는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마이클 잭슨을 그리워하는 듯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때 영상에서 사용된 노래는 방탄소년단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티브 아오키의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였습니다. 영상에 흘러나온 노래 또한 방탄소년단의 파트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마돈나의 SNS에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사용된 것에 대해 놀라워했습니다. "정말 월드클래스가 맞다", "이젠 놀라는 것도 지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