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의 일부 열차가 '방탄소년단'으로 채워집니다.

방탄소년단 팬 연합은 2019년 새해와 진과 뷔의 생일을 기념해 광고를 준비했습니다.

2호선 2515편성 5호칸이라고 하는데요.

방탄소년단 칸은 핑크빛으로 변신했습니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 재킷 커버를 따온 건데요.

바닥에는 '낙원'의 노래 가사 '저 수천 개 찬란한 화살의 과녁은 나 하나'가 적혀 있습니다.

구석구석에는 방탄소년단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해당 열차의 랩핑 광고는 다음 달 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전철을 타러 2호선을 가볼까요?

<사진출처=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