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권혁수가 카페 아르바이트생들의 고충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에서 관련해 다뤘는데요.
김민교가 '밥 아저씨'로 나섰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의 돌려 말하기 방법에 대해 알려주겠다"라고 했죠.한 손님이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권혁수는 "영업시간이 10시 까진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물어봤는데요.
아르바이트생의 속마음은요? 김민교는 "꺼지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마감 시간에는 가지 마시라"라고 설명했죠.
손님은 계속해서 주문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길 바랐지만, 스무디를 주문했는데요.
권혁수는 "그 메뉴는 나오는데 15분 정도 걸리는데 괜찮으시겠어요?"라며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했습니다.
속마음은 "안 괜찮다고 해"였는데요. 결제할 때에도 "카드 줘. 그게 편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죠.
하지만 손님은 동전을 냈습니다. 이에 "이 모든 것을 헤아리는 데 15분 걸리는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했는데요.
아르바이트생들의 공감을 얻은 모습,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XtvN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