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주말 마트 알바를 하다 겪은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27일 네이트판에 글을 올렸는데요. 이에 갑론을박이 펼쳐졌는데요.

네티즌은 "계산도 하기 전에 어떤 아기 엄마가 애가 징징거리니까 포*칩을 까줬다"고 했습니다.

이어 "(아이가) 열심히 흘리면서 먹다가 애가 좀 목이 막히는지 다시 칭얼댔다. 그러자 엄마가 이번엔 바나나우유를 까줬다"고 털어놨는데요.

그는 "바나나 우유의 경우는 4개팩이라 3개가 남아있어서 티가 났는데 포*칩은 아니었다"며 "혹시나 했는데 한바퀴 다 돌고 올 쯤 애가 과자 다 먹으니까 봉지를 접어서 주머니로 쏙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은 '계산 안 했겠지.. 애가 뭘 보고 배우나' 등의 생각을 했다네요.

이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위 사진들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빙그레, 픽사베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