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안나기자]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신인 투수 사이토 유키(22·니혼햄 파이터스)가 연일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9일 사이토 유키의 전 애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러브호텔 사진을 뿌린데 이어, 이번에는 인터뷰를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하고 있다.
'손수건 왕자'의 연상 여자친구는 "사이토와 러브 호텔을 갈 때마다 항상 내가 요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금전적인 비밀도 털어놓았다. 그녀는 "나에게 직접 전화를 하더라도 요금을 부담스러워해 내가 다시 걸곤 했다"며 "뿐만 아니라 매월 10만엔(한화 약 135만원)씩 돈도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사이토가 와세대 대학 1학년 재학 시절부터 만났다고 한다. 당시 술집과 클럽에서 일한 여자친구는 매월 130만엔(한화 1750만원) 정도의 고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사이토가 호텔 침대에 누워 있는 장면 등 교제 당시 사진을 언론에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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