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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엘르 패닝 "캐릭터 카페, 환상적…한국은 즐거워" (인터뷰)

 

[Dispatch=강내리기자] "키티 카페가 좋았어요"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지만, 소녀는 소녀였다. 15살 엘르 패닝에게 가장 인상적인 곳은, 홍대에 있는 '키티카페'였다.   

 

할리우드 아역스타 엘르 패닝(15)이 5일 오후 서울 나들이에 한창이다. 언니인 다코타 패닝과 홍대거리를 방문해 젊음을 느꼈고,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아 한국 패션 트렌드를 감상했다.

 

'디스패치'는 이날 오후 신사동 한 편집매장에서 쇼핑 삼매경에 빠진 패닝 자매를 만날 수 있었다. 패션 소품을 고르고 있는 엘르에게 다가가 짧은 질문을 건넸다.

 

먼저 한국에 대한 인상을 묻자 "처음 왔는데 너무 즐겁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주'라는 부분을 강조하며 손동작을 크게 취했다. 얼굴에는 환한 미소도 끊이지 않았다.  

 

 

즐거웠던 장소를 묻자, 망설임없이 '홍대'를 꼽았다. 엘르는 "어떤 거리인지 이름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곳에서 '키티카페'를 갔는데 환상적이었다"며 '판타스틱'을 연발했다.  

 

15살 소녀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1년에 수십 억 원을 버는 아역스타지만, 귀여운 캐릭터 카페에 푹 빠져 신이 난 모습이었다.

 

엘르는 "서울은 정말 재미있는 곳 같다. 활기가 넘친다"면서 "이번에는 일 때문에 왔지만, 다음에는 개인적으로 꼭 한 번 더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엘르가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다코타는 자신과 동생이 산 물건을 계산하고 있었다. 계산대를 보니 거창한 옷보다는 아기자기한 악세서리가 주를 이루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역인 패닝 자매는 오는 7일까지 한국에 머문다. 6일 '제이에스티나'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고, 7일 포토 행사와 방송 출연을 끝내고 출국한다.

 

한편 다코타 패닝은 가장 보고 싶은 스타로 '빅뱅'의 지드래곤을 꼽았다. '디스패치' 취재결과패닝 측이 에이전시를 통해 지디와의 만남을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韓美 스타의 만남은 아쉽게도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둘의 스케줄이 빡빡하다. 다코타는 6일부터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 지디는 일본투어 준비로 한창이다.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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