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같은 옷 다른 느낌] 정려원 vs 김아중, 콜라병 드레스 대결

 

[Dispatch=송은주기자] 연말 시상식 시즌이 되면, 스타들의 가장 큰 걱정은 드레스 공수다. 워낙 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에 서는 까닭에, 나만의 색다른 드레스를 찾기란 쉽지 않다. 같은 드레스를 입은 배우가 쉽게 눈에 띄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려원과 김아중이 두 계절을 간격으로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 정려원은 구랍 31일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서, 김아중은 지난해 4월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선보였다. 두 스타는 시상식 MC 의상으로 같은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어떤 옷? : 정려원과 김아중이 입은 드레스는 '스텔라 맥카트니'의 이브닝 컬렉션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할리우드 스타들이 가장 많이 입은 드레스로 선정될 만큼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몸매 라인에 따라 만들어진 드레스 실루엣이 특징이다. 드레스 옆 부분은 스킨망사로 이어진 세미 시스루다.

▶ 정려원은? : 정려원은 여신 분위기를 냈다. 모노톤 드레스에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타이트한 의상에도 불구 정려원의 마른 몸매가 잘 감춰졌다. 블랙 앤 화이트의 조화, 독특한 실루엣, 깔끔하게 떨어지는 피팅 등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졌다. 웨이브를 강하게 넣어 자연스럽게 올린 업 헤어도 드레스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 김아중은? : 김아중은 사랑스러웠다. 긴 웨이브 헤어를 아래로 묶고 앞머리를 살짝 내려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섹시한 드레스와 귀여운 헤어스타일이 조화를 이뤘다. 드레스 옆 라인이 블랙 벨벳으로 처리되어 무게감 있는 드레스룩이 완성됐다. 액세서리 매칭도 돋보였다. 미니멀한 귀걸이와 뱅글 만을 착용하여 의상 포인트를 골드 벨트로 집중시켰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예상치 못한 곳에 위치한 시스루, 두 여배우의 군살 없는 몸매가 강조됐다. 정려원은 블랙 앤 화이트의 반전있는 컬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옆선 배색으로 9등신 몸매도 강조됐다. 김아중은 미니멀한 액세서리와 사랑스런 헤어스타일로 드레스룩이 빛났다.  


<사진=이호준·송효진기자>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그저, 빛"...차은우, 완벽한 얼굴천재
2024.04.25
[현장포토]
"은.우.롭.다"...차은우, 클로즈업 유발자
2024.04.25
[현장포토]
"햇살에, 찡긋"...차은우, 카리스마 출국
2024.04.25
[현장포토]
"모든걸 말할께요"…민희진, 긴급 기자회견
2024.04.25
[현장포토]
"애교에 중독"…규진, 상큼 비타민
2024.04.25
[현장포토]
"예뻐서 설렌다"…설윤, 청순 교과서
2024.04.25
more photos
VIDEOS
12:56
민희진(어도어 대표), "경영권 관심 없어, 오직 '뉴진스' 생각뿐" l MIN HEEJIN(Ador CEO), "I only think about 'NewJeans'" [현장]
2024.04.25 오후 06:14
00:00
[LIVE] 민희진(어도어 대표), "하이브와 대립, 긴급 기자회견" l MIN HEEJIN(Ador CEO), "Press Conference" [현장]
2024.04.25 오후 02:58
03:41
김수현, "눈물의 왕 '백현우'가 성수동에 떴다! l KIM SOOHYUN, "King of Tears 'Baek HyunWoo' is right here!" [현장]
2024.04.25 오전 11:06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