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소녀시대의 4번째 정규앨범을 위해 유럽 최정상 작곡팀이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에 유럽 최정상 작곡가들이 참여했다"며 "기존에 보여줬던 음악 스타일과 차별화 했다. 이번 앨범으로 소녀시대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아이 갓 어 보이'는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를 작곡한 '디자인 뮤직'과 유럽 최정상 작곡가, 유영진 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곡 안에 여러가지 음악 스타일과 템포 변화를 담은 것이 특징. 여기에 전매특허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담았다.
발랄한 가사도 인상적이라는 후문이다. '아이 갓 어 보이' 가사는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잡았다. 일상 속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 내용을 재미있게 풀었다. 곡을 듣는 내내 함께 수다를 떠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앨범은 다음해 1월 1일 출시된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에는 '아이 갓 어 보이' 댄스버전 티저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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