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할로윈 데이에 코스프레 파티를 엽니다. 순위를 정하기도 하는데요.

'샤이니' 키는 매년 SM 할로윈 파티에 참가했습니다. 세상 신박한 코스프레들을 선보였죠. 하지만, 아쉽게도 단 한 번도 1등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의 코스프레는 어땠을까요? 먼저 가위손입니다. 얼굴에 흰 분칠을 한 채 망가짐을 자처했는데요. 싱크로율 100%였습니다.

하지만, 그 해 코스프레 1등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었습니다. 그는 조커로 변신했습니다.

다음 해 또다시 할로윈 파티가 열렸습니다. 키는 맥도날드 삐에로 캐릭터로 변신을 했죠. 노란 가발에 의상까지 완벽했습니다.

하지만, 1등은 '에프엑스' 루나에게 돌아갔습니다. 루나는 워보이 코스프레를 선보였죠.

그리고 또 다음 해에는요? 키는 마지 심슨으로 변신했습니다. 여자 옷을 입은 채 실감 나는 코스프레를 선보였는데요. 하지만, 1등은 아이언맨 분장을 한 '엑소' 찬열이었습니다.

내일 모레(31일) SM에서는 또 할로윈 파티가 열립니다. 이번에는 키가 어떤 분장을 하고 올지, 1등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