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주디 코크런(Judy Cochran)은 580lb(약 263kg)의 악어를 잡았습니다. 이를 지난 달 21일, 온라인 매체 미러가 보도했는데요.
3년 전 그녀의 미니어쳐 말이 사라졌습니다. 그녀는 악어가 말을 먹었다고 확신했는데요.
결국 악어를 잡기 위해 윈체스터. 22 매그넘 총을 사용해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그녀는 목장에서 키우던 미니어쳐 말을 지키지 못한 것에 책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복수를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거주하는 폴크 컨트리에서는 매년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악어 사냥이 허용됐습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에 맞춰 사냥을 해야만 했는데요.
73세의 그녀는 WLS-TV 인터뷰에서 “악어 머리에 한 방 쏘자, 그가 가라앉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악어 가죽으로 새 부츠를 만들고, 고기를 먹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 주디 코크런은 뛰어난 사냥꾼 집안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2009년에는 그녀의 5살 손자 약 362kg의 악어를 사냥한 기록이 있습니다.
<사진출처=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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