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짧은 머리로 복귀했습니다. 한동안 가르마를 탄 긴 머리를 선보였었는데요.
tvN 드라마 '남자친구'의 촬영팀 스태프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박보검과 찍은 셀카, 송혜교와 찍은 투샷이었는데요. 쿠바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찍었다고 합니다.
박보검의 짧아진 머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보검은 최근 몇 달간 귀를 넘기는 기장의 헤어스타일을 고수했었는데요.
이제는 귀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머리가 됐습니다. 동그랗게 볼륨을 줘 귀여운 느낌까지 더해졌는데요.
네티즌들은 촬영 중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사실에 극에서 그려질 장면에 기대를 보였습니다.
송혜교 역시 여전한 비주얼을 보였는데요. 화려하지 않은 헤어와 의상에도 미모가 빛이 났습니다. 조그마한 얼굴이 돋보였죠.
'남자친구'는 다음 달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 재벌가 며느리와 평범하고 순수한 청년의 만남을 그립니다.
<사진출처='남자친구' 스태프 인스타그램(@leechanhwui),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