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가 2년 만에 지상파 방송으로 복귀했습니다. MBC-TV '복면가왕' 애절한 목소리의 주인공, '동막골소녀'의 복면을 벗었는데요.
21일 방송된 '복면가왕'. 솔지는 정준일의 '고백'을 부르며 가왕 6연승에 도전했습니다. 그러나 '왕밤빵'과의 대결에서 패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습니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으며 오랜 시간 휴식을 취했습니다. '복면가왕'으로 복귀하게 됐죠.
이어 "생각지도 못하게 가왕이 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눈물을 글썽여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유영석은 "사람의 목소리가 빛보다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걸 알려주신 분"이라며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고 솔지를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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