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MBC-TV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 측이 21일 비하인드컷을 방출했다. 소지섭의 액션신 현장이 담겨있었다.
소지섭은 앞서 16회(지난 18일)에서 스릴 넘치는 추격신을 펼쳤다. 대교 위에서 국정원과 팽팽한 신경전을 가졌다. 강물로 뛰어드는 고강도의 와이어 액션 연기도 선보였다.
소지섭은 몸에 와이어를 달고 있었다. 스텝과 함께 고심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신중하게 장비 점검과 동선 체크를 했다. 대역 배우의 안전까지 직접 챙겼다는 후문이다.
쉬는 시간마저 영화 같았다. 소지섭은 격한 추격신을 마친 후,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교에 기대 스텝과 대화를 나눴다. 마치 화보 같았다.
관계자는 “소지섭이 더 나은 장면을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며 “피곤한 기색 없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내뒤테’는 사라진 블랙 요원(소지섭 분)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여자 고애린(정인선 분)의 이야기다. 오는 24일 밤 10시 1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내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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