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역시나, 올킬이다. 가수 아이유가 국내 8대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삐삐’(BBIBBI)를 발표했다. 이 곡으로 11일(오전 10시) 멜론・엠넷・지니・벅스・몽키3・소리바다・올레뮤직・네이버뮤직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삐삐’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타일이다. 아이유가 직접 가사를 붙였다. 무례하게 선을 넘어오는 사람들을 향한 유쾌한 경고를 담았다. 

유니크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기본 비트 위에 전화음 소리, 신시사이저, 특이한 효과음 등 독특한 소리가 합쳐졌다. 매력적인 스타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통통 튀는 비트와 아이유의 자유분방한 보컬 스타일이 잘 어울렸다. 특히, 더블링되는 아이유의 화음이 매력적이다. 아이유는 힙합과 알앤비를 오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상위권 차트 경쟁도 쟁쟁하다. 로꼬가 ‘시간이 들겠지’로 멜론・엠넷・지니・벅스・몽키3・소리바다・올레뮤직에서 2위를 유지 중이다.

pH-1, 키드밀리, 루피의 ‘굿 데이’,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바이브 ‘가을 타나 봐’가 3위 자리를 쟁탈 중이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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