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시간에 쫓겨 아침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등굣길에, 출근길에 더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찾는데요.
canⓓ 역시 토스트와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최근 오픈한 '빽다방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오전에만 한정판매하는 '빽모닝 세트'가 있다는데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빅스 래퍼 라비가 말했죠.
고기와 탄수화물을 멀리하면 오래 살 수 있지만
그렇다면 오래 살 이유가 없다.
canⓓ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빵(탄수화물)을 먹으러 왔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바로 빽모닝 세트!
이 세트는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만 판매됩니다.
종류는 2가지. '에그베이컨토스트 세트'와 '빽모닝 샌드위치 세트'가 있는데요.
한정세일인만큼 놓치고 싶지 않은 빽다방 모닝 세트..☆
canⓓ는 9시 정각에 빽다방에 도착했습니다.
운이 좋았던걸까요? 평소보다 사람이 적었는데요.
덕분에 원하는 자리를 잡고 매장 구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요리 봐도 깨끗 - 저리 봐도 깨끗 -
매장을 둘러보다 얼마 남지 않은 빵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빨리 모닝 세트를 G.E.T 해볼까요?
모닝 세트를 주문하는 방법!
1. 모닝빵(빽모닝 샌드위치 or 에그베이컨토스트)을 고른다.
2. 카운터로 향한다.
3. 모닝 세트로 계산해달라고 한다.
4. 계산을 한다.
canⓓ도 이 순서대로 진행했습니다.
맞습니다. 얼마 남지 않아서 canⓓ의 마음을 조급하게 했던, 이 빵..
바로 '빽모닝 샌드위치'!
모닝 세트 판매를 시작한지 1시간 40분 밖에 안됐는데 왜 하나만 남은 거죠..?
죄송하지만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canⓓ님이 장바구니에 '빽모닝 샌드위치'를 담으셨습니다.]
보이시나요? 무려 3가지 종류의 빵이 들어있습니다!
다음은 '에그 베이컨 토스트'
계란을 품은 식빵이 베이컨에 꽁꽁 묶여있는데요.
정말 푸짐하고 푸짐합니다.
[토스트도 담았습니다.]
이렇게 모든 모닝 세트를 담았습니다.
모닝 세트의 기본 음료는 아메리카노!
500원만 추가 한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는 아메리카노, 하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500원)로 주문! 총 8,500원.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인자한 선생님의 컵에 담겨나온 아메리카노.
직원분이 예쁘게 담아주신 모닝빵.jpg
영롱한 비주얼.. 빨리 먹고 싶어지는데요!
그새를 못 참고 에그베이컨토스트를 잘랐습니다.
계란샐러드가 가득가득! 식빵은 달콤! 베이컨은 짭짤!
진정한 단짠단짠.
그렇다면 모닝빵 세트는 어땠을까요?
한 손에 잡기 힘든 혜자스러운 양을 자랑했는데요.
무엇보다 빵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모닝빵이 아니었습니다.
좀 더 달달하고 짭짤한 맛이었습니다!
오늘도 푸짐하게 아침식사 마무리!
아침에만 즐길 수 있는 빽모닝 세트.
저렴하고 맛있는 블랙퍼스트를 찾으신다면 빽다방 베이커리 빽모닝 세트는 어떤가요?
<사진=c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