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호준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3)이 오는 8일 저녁 11시 30분(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출격을 앞두고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5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구자철은 지난 시즌 뮌헨을 상대로 시즌 4호골을 터뜨린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하며 강등권(17위)에 머물러있는 소속팀을 위해서라도 구자철의 활약이 더욱 절실해 보인다.

 

<사진=독일 nihanco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