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의 컬러는,

톡톡 튀는 Yellow.

그녀를 보면 생각나는 건?

“M.A.N.G.O.”

효민이 노래합니다.

“난 특별한 망고 ♪”

망고는 겉과 속이 다른 과일입니다. 겉은 물러 보이지만, 속에는 크고 단단한 씨를 감췄습니다. 한 마디로, 외유내강이라 할 수 있죠.

효민이 바로 그 ‘망고’를 들고 컴백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망고'(MANGO)를 발표,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망고’는 미니멀한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댄스곡입니다. 가사는 ‘망고’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는데요. 과일 ‘망고’와 “맨 고(Man Go)”라는 2가지 의미를 담았습니다.

뮤직비디오로도 ‘망고’를 나타냈습니다. 노래에 맞게 비비드한 컬러감을 살려냈죠. 노란색(망고), 주황색(애플망고), 초록색(시고 떫은 망고) 등등….

효민이 표현하는 ‘망고’가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따라오세요~.

여기는 홍콩의 더미라 호텔입니다. 효민은 컬러풀한 인간 망고로 변신, 신곡 뮤비 촬영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망고걸이 되려면,

비주얼부터 色달라야겠죠?

의상부터 액세서리,

메이크업까지…,

모두 노란색입니다.

“망고=효민=망고”

드디어 뮤직 스타트. 효민은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죠. 위트 있는 가사를 제대로 살려냈습니다.

“내가 향기롭고 또 물러보여도 ♪”

“시고 떫은 Mango ♬”

“심지 곧은 Mango ♩”

포즈도 자유자재였습니다.

드라이기 하나만 들어도,

상.큼.포.텐.

과.즙.폭.발.

샴페인만 꺼냈을 뿐인데…,

파.워.섹.시.

카.리.스.마.

잠깐, 컬러가 부족한가요?

3

2

1

“진짜가 나타났다Go”

효민이 한층 과감해졌습니다. 황금빛 가발을 착용하고, 앞머리를 내려 눈을 감췄습니다. 망고처럼 속을 알 수 없도록요. 여기에 노란색 립스틱까지 발랐습니다.

그리고,

본격 표정 연기 시작.

“비.주.얼.쇼.크.”

“파격 또 파격”

“이게 진짜 망고야”

“그 표정이, 궁금하다”

효민의 변신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망고를 보여줬으니, 이번엔 좀더 특별한 망고가 될 예정입니다.

♪ 시고 떫은 Mango

♬ 심지 곧은 Mango

“청량미 추가요”

“풋풋하고, 아련하게”

“눈빛까지 달라졌다”

마지막으로, 푹 익은 ‘애플망고’까지 정복합니다. 주홍빛 타이트한 바디수트로 ‘나이스바디’를 강조했습니다. 섹시하고, 과감하고, 파워풀하게 노래합니다.

농염하게 무르익은,

애.플.망.고.

“시간낭비 말고 x 2”

“질척대지 말고 x 2”

“사라져 줘 Man Go ♬”

그렇게 효민은

망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노래하고 또 노래했습니다.

지쳐 쓰러질 때까지 말입니다.

“망고 무한 반복”

“하얗게 불태웠다”

마지막 효민의 메시지입니다.

“‘망고’는 제게 있어 새로운 도전입니다. 이렇게 위트있고 세련된 스타일의 음악은 처음이에요. 창법도 평소와 다르게 했고, 안해봤던 안무도 시도했어요. 귀로 들었는데, 눈으로 보이는 음악이 됐으면 해요. 여러분, 함께 즐겨주실거죠?” (효민)

글 | 홍콩 = 구민지기자(Dispatch)
사진 | 홍콩 = 이호준기자(Dis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