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소지섭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MBC-TV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이하 '내뒤테' )측이 11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코믹한 반전이 눈길을 끌었다.
시작은 첩보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소지섭(김본 역)은 어둠 속에 숨어 있었다.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누군가의 실루엣을 바라봤다.
이어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앞집 소녀가 나타나 소지섭의 손에 하트 스티커를 붙인 것. 알고보니 소지섭은 앞집 쌍둥이와 숨바꼭질 중이었다.
소지섭의 명품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조각 같은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했다. 블랙 수트와 화이트 셔츠가 잘 어울렸다.
'내뒤테'는 전설의 블랙요원과 앞집 여자의 첩보 콜라보레이션을 그린 드라마다. 소지섭과 정인선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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