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고아라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유노윤호와 고아라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며 "같은 소속사 선후배 관계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갑작스럽게 불거진 열애설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어떤 근거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당혹스러울 따름"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를 알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유노윤호와 고아라는 사적인 만남도 갖지 않는다는 것. SM 측은 "두 사람은 개인적인 교류가 없는 사이다. 활동 분야도 다르다"며 "최근 고아라가 소속사 식구로서 동방신기 콘서트장을 찾은 것이 전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노윤호와 고아라는 지난 2009년 11월 종영된 MBC-TV '맨 땅에 헤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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