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하태경 "BTS 팬들 군면제 요청한 적 없어…돌 내게 던져달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5일 자신이 병역특례제도 개선을 요구한 것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군면제를 요구했다고 하는데 결코 사실이 아니다"며 문제는 불공정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방탄소년단을 언급함으로써 방탄소년단이 정치적 논쟁의 중심에 들어온 것은 유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제 발언의 취지는 어떤 정치적 목적으로 방탄소년단을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클래식 음악에 비해 심각한 역차별을 받는 대중음악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이다. 이 사례가 특례 제도의 불공정성을 드러냈기 때문이지 다른 정치적 목적은 없다"며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군면제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만약 (방탄소년단에) 죄가 있다면 실력이 너무 출중했다는 것"이라며 "비난이 있다면 이 문제를 제기한 제가 모든 비난을 받겠다. 하태경에게 돌을 던져달라"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또 "병역특례 제도 개선이 시급하고 절박한 문제가 됐다. 우리 당도 당론을 만들어야 해서 병역특례제도 개선 TF구성을 요청드린다"고 손학규 대표에게 요청했다.

이에 손 대표는 그 자리에서 "병역특례 제도 개선에 대해서 하 최고위원이 말했는데 당에서 TF를 구성하도록 하고 하 최고위원이 TF장을 맡아달라"고 화답했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hji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뉴스1.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그저, 빛"...차은우, 완벽한 얼굴천재
2024.04.25
[현장포토]
"은.우.롭.다"...차은우, 클로즈업 유발자
2024.04.25
[현장포토]
"햇살에, 찡긋"...차은우, 카리스마 출국
2024.04.25
[현장포토]
"모든걸 말할께요"…민희진, 긴급 기자회견
2024.04.25
[현장포토]
"애교에 중독"…규진, 상큼 비타민
2024.04.25
[현장포토]
"예뻐서 설렌다"…설윤, 청순 교과서
2024.04.25
more photos
VIDEOS
00:00
[LIVE] 엔시티드림, "인천국제공항 출국" l NCT DREAM, "ICN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4.04.25 오후 10:35
12:56
민희진(어도어 대표), "경영권 관심 없어, 오직 '뉴진스' 생각뿐" l MIN HEEJIN(Ador CEO), "I only think about 'NewJeans'" [현장]
2024.04.25 오후 06:14
00:00
[LIVE] 민희진(어도어 대표), "하이브와 대립, 긴급 기자회견" l MIN HEEJIN(Ador CEO), "Press Conference" [현장]
2024.04.25 오후 02:58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