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탤런트 신세경이 캐롤송을 발표한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신세경이 지난 13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극비리에 캐롤송 녹음을 마쳤다. 오는 29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캐롤은 듀엣 작업으로 진행됐다. 신세경은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했다. 발랄한 리듬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곡이라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신세경이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 음악을 좋아했다. 당초 예정된 녹음 시간이 반이나 단축될 정도로 순탄하게 녹음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신세경의 가수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넌 달콤했어'라는 제목의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하지만 듀엣송을 부르는 건 이번이 첫 시도다.
한편 신세경은 재충전을 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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