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YB와 리쌍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합동 공연 '닥공'이 추가 티켓 오픈에도 매진 임박을 기록했다.
'닥공' 측은 21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열리는 추가공연이 지난 20일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예매처 판매 1위에 오르며 92%가 팔려나갔다"며 "예매처 전체 티켓 판매량 중 '닥공' 판매 비율은 22.4%로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매 랭킹 1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 29일 1차 티켓 오픈 때도 1시간 만에 매진 임박을 달성한 바 있다. 관계자는 "'닥공' 브랜드 공연 출범 첫해로서는 이례적으로 3회 공연 1만 2,000석을 매진시키는 진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성과로 공연 시장의 활성화를 꿈꾼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닥공'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힙합듀오 리쌍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라며 "김장훈과 싸이의 '완타치'를 대체할 유일한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닥공'은 다음 달 23~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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