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문인지, 혹은 바다인지 헷갈렸는데요.
지난 22일 각종 SNS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문 아니냐", "누가 봐도 문", "당연히 문으로 밖에는 안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정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른 네티즌들은 "사진을 돌려서 보면 바다가 보인다", "가로로 돌리면 정답을 알 수 있다", "모래사장이 디테일하게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브라질 '테크투드'가 전문가 의뢰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나왔습니다. 또 사진이 해변처럼 보이도록 수정됐을 경우도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