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KBS-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남자')가 20%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착한남자'는 18.2%(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16.2%보다 2.0% 상승한 수치. 지상파 드라마 중 두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서은기(문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결혼식 당일 과거를 폭로하는 제보를 했다. 모진 말도 내뱉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 강마루(송중기 분)가 보고싶다고 홀로 오열했다.
강마루는 이런 서은기를 끝까지 감쌌다. 모진 말을 하는 서은기를 보며, 오히려 그를 걱정했다. 강마루는 한재희(박시연 분)를 데려다주며 서은기와 다시 마주쳤다. 이때 그를 걱정하며 쉽게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TV '대풍수'는 8.7%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TV '보고싶다'는 6.2%로 3위에 머물렀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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