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이호준기자] 세계적인 스타는 달랐다. 걷기만 해도 화보였다. '중국 여배우' 탕웨이의 미모는 그만큼 눈부셨다.
탕웨이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열린 '딜라이트 투어' 행사에 참석했다.
스타일은 화사했다. 탕웨이는 올봄 유행하는 화이트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골드 스트랩 슈즈와 이어링, 와이드 벨트가 포인트로 매력을 더했다. 다소 쌀쌀한 듯 중간중간 회색 숄을 두르기도 했다.
메이크업은 청순했다. 탕웨이는 핑크톤 립스틱과 골드 아이섀도를 옅게 발랐다. 투명한 피부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짙은 화장이 아님에도 불구 또렷한 이목구비가 빛났다. 눈부신 미모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행사장에 들어선 탕웨이는 시종일관 친절했다. 홍보관에 모인 많은 팬들을 위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직접 제품 시연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화보를 연상시키 듯 고혹적인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탕웨이는 모 가전제품 CF 촬영을 위해 극비리에 한국에 입국했다. 이후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영화 '만추'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고, 지인들과 홍대 밤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의 화보같죠?"
제품 시연을 지켜보는 탕웨이
"예쁘게 찍어주세요"
"이렇게 쓰는거 맞나요?"
"정말 신기하네요"
<글, 사진 =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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