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팬들이 가장 아끼는 굿즈 중 하나는 바로 '포토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앨범 당 한 장씩, 랜덤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최애'의 포카를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때문에 팬들은 서로의 포토 카드를 교환하는 방식을 많이 쓰는데요. 하지만 너무나도 희귀한 포토카드인 경우엔, 카드가 아닌 돈을 포함한 다른 것으로 교환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포토카드 교환 방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팬이 있습니다. 이 팬은 NCT 제노의 열혈팬이었는데요. 제노의 연습생 시절 포카와 '마지막 첫사랑' 포카를 찾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팬이 내걸은 것은요? 1++ 등급의 한우였습니다. "일괄로 사는 것이며, 시세에 따라 명이나물, 상추, 오이를 추가로 주겠다"고 내걸기까지 했습니다. 제노에 대한 팬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