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 자동차를 끌어낸 시민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차이나 플러스는 아찔한 사고 현장을 보도했는데요.
지난 11일 중국 옌안에서 발생한 사고라고 합니다.
영상을 통해 폭우로 도로 한 가운데가 뚫려 있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거대한 싱크홀 바로 앞에 있는 자동차 한대가 눈에 띄었습니다.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 같았는데요.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수십명의 시민들이 줄을 당기며 자동차를 끌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싱크홀에 빠지지 않도록 온 힘을 모았는데요.
결국 자동차는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의 협동력 덕분인데요.
이 소식에 해외 네티즌들은 "그들은 정말 영웅이다", "아찔했던 순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차이나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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