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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KB48, 성인그룹 전락?…소속사 '벗기기 전략', 비난 여론

[Dispatch(도쿄)=장호준 통신원] 일본 최고의 걸그룹 AKB48의 멤버들이 강도가 높은 섹시컨셉트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KB48이 걸그룹이 아니라 '성인그룹'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극단적인 반응도 나온다. 

 

최근 AKB48의 코지하루, 즉 코지마 하루나는 4월 28일 발매된 잡지 '앙앙''anan'에서 란제리 차림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앙앙' 표지에서 코지마 하루나는 가슴을 강조한 검정 란제리로 섹시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표정의 옆으로 걸려있는 문구는 '만지고 싶어지는 예쁜 가슴, 예쁜 엉덩이'였다. AKB48 멤버답지 않은 선정적인 방법으로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잡지 내 수록된 특집기사 역시 코지마 하루나의 란제리 화보를 전면으로 공개하고 있다. 때문에 '앙앙'은 여성잡지임에도 이번 호만큼은 AKB48의 남성팬들의 구입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코지마 하루나의 경우 AKB48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드라마 '마지스카 학원2'(도쿄TV)에서 졸업 후, 퇴폐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이 되는 설정이다. 드라마에서도 '성인모드'로 접근하고 있는 셈이다.

 

AKB48 멤버의 노출은 코지마 하루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최근 와타나베 마유미는 불과 17세의 나이로 극단적인 노출에 도전했다. 오는 5월 13일 발매되는 사진집 '마유유'에서 세미누드를 공개하며 표지를 장식한 것이다.

 

이에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미성년자한테 너무하지 않냐'며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코지마 하루나와 와타나베 마유미는 같은 기획사인 '프로덕션 오기'에 소속돼 있다. 때문에 AKB48의 팬들은 이들의 노출이 기획사의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며 비난하고 있다.

 

인기 절정인 걸그룹 멤버들의 섹시컨셉트에 대해 전문가들은 "소속사가 현재 타이밍에서 매출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지나친 노출이나 선정성은 결국 AKB48의 생명력을 단축시킬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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