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안나기자] 일본 규슈 지방의 최고 인기 아나운서 미야지마 사쿠라(28)가 생애 첫 그라비아 화보에 도전한다.
'주간 플레이보이'와 함께 손을 잡은 이번 촬영에서 사쿠라는 비키니 및 란제리 사진을 주로 담았다.
보이시한 외모와 달리 볼륨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사쿠라는 "최대한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나운서가 되기 전, 여대생 모델과 탤런트를 두루 경험한 사쿠라는 그 경력을 화보에서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키니와 란제리를 바꿔 입을 때마다 전혀 다른 표정과 포즈로 촬영 스태프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사쿠라는 공립여자대학 문예학부 시절, 모델과 탤런트로 이미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리고 2007년 규슈 아사히 방송에 입사, 올해 3월까지 인기 아나운서로 관심을 모았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녀는 현재 KBC 라디오 방송과 규슈 방송 '거센 PUSH!'등 4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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