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외롭거나 공허함을 느낄수록 폭식을 할 확률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심리학 저널인 사이콜로지투데이는 인간의 스킨헝거 본능이 음식 섭취의 영향을 준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킨헝거'란 사람이 안정감을 느끼는 본능을 뜻하는데요. 자신의 감정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 음식을 통해 해결한다고 합니다.
음식을 소화시키며 몸 속에 당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호르몬을 통해 신경을 자극해 뇌로 만족감을 전달하게 됩니다.
곧 사람들은 배고픔을 잊으면 잊을수록 편안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과식과 폭식을 불러 일으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