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처럼 지니고 다녀도 필요할 때 사라지는 물건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실삔, 머리끈, 일회용 식염수 등이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라이터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요.
주머니에 넣었는데 감쪽같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죠.
이런 고충을 알아주기라도 한 듯, 신박한 키링이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액세서리 브랜드 '첸첸&카이 윌리엄스'(CCKW)가 고안한 키링인데요.
바로 '서펜트 라이터 홀더'(Serpent lighter holder) 입니다.
그대로 해석하면 뱀 모양의 라이터 홀더라는 뜻인데요.
꾸불꾸불한 모양이 뱀 같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키링은 표준 라이터 크기에 맞춰져 만들어졌는데요.
라이터를 곡선 안쪽으로 넣어주면 고정이 되는 형식입니다.
고리 부분에 키를 달거나, 또 다른 키링들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라이터를 자주 잃어버리시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CCKW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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