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쓸 호기심]은 별안간 찾아와 우리를 괴롭히는 궁금증을 직접 풀어드리는 코너입니다.
세상은 넓고 먹을 것들은 많죠.
그리고 벌레가 들어간 쿠키가 있습니다. 벌레 쿠키, 선뜻 먹고 싶어지는 네이밍은 아닌데요.
그래서 canⓓ가 직접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약 3일 만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궁금증 폭발. 떨리는 손으로 재빠르게 뽁뽁이를 뜯었습니다.
먹음직하고 둥글 납작한 쿠키들이 우르르 쏟아졌는데요.
맞습니다. 주문한 쿠키들은 이더블(Edible), 말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쿠키입니다.
왜 이걸 주문했냐고요?
바로 이번 몹쓸호기심이 '식용벌레와 벌레쿠키는 무슨 맛일까?'이기 때문이죠.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우선 적나라한 넛츠앤벅스부터 먹어보도록 합시다.
피실험자 A, 갑자기 소환 당했지만 의외로 잘 먹습니다.
밀웜의 형태가 온전한 넛츠앤벅스는 애매한 맛이라고 합니다.
이번엔 이더블버그 스마일 쿠키를 먹어보는데요.
피실험자의 안심한 듯한 숨소리가 들립니다.
먹다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그래도 스마일 쿠키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했는데요.
피실험자의 최종 소감을 들어볼까요?
우선 넛츠앤벅스의 시식 소감입니다.
다음은 스마일 쿠키에 대한 소감도 들어보시죠.
오늘의 몹쓸호기심 '식용벌레와 벌레쿠키는 무슨 맛일까?'에 대한 결론입니다.
다음은 어떤 몹쓸호기심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몹쓸호기심 그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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