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KBS-2TV '울랄라 부부'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8일 방송된 '울랄라 부부'는 시청률 14.0%(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분 14.5%보다는 0.5%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월화극 강자 자리는 변함이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남(신현준 분)과 여옥(김정은 분)이 바뀐 몸을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신현준과 김정은의 코믹 연기가 빛을 발했다. 다양한 표정 연기부터 능청스러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 중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TV '신의'는 10.5%를 기록했다. MBC-TV '마의'는 2012 프로야구 1차전 중계로 오후 11시 16분에 방송됐다. 이날 '마의'는 6.6% 시청률로 자체 최저 시청률에 머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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