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닉쿤이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음주사고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지 약 4개월만이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닉쿤의 복귀작은 MBC-TV '코이카의 꿈'이다. 충분치 않은 자숙기간 이지만, 프로그램의 훌륭한 취지에 공감했다는 게 출연 이유다.
닉쿤 측은 "자숙기간이 길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라며 "하지만 현재 실행 중인 봉사활동의 연장선이라 생각해 심사숙고 끝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트너들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 소속사 측은 "여러 파트너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스케줄이 정리되면 향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성원도 부탁했다. 닉쿤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팬들과 대중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넓은 관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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