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든든히 드셨나요? 어디서 드셨나요? 집 아니면 편의점 또는 근처 식당? 최근 온라인에선 아침 챙겨주는 아파트가 소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파트 조식 서비스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는데요. 지난해 10월 MBC '경제매거진M'에서 방송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5월에 입주를 시작한 서울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이곳에선 호텔급의 조식 서비스가 제공된다는데요. 입주민들은 운동을 한 후 또는 아침밥을 먹기 위해 이곳을 들른다고 합니다.

한 끼에 6,000원으로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돼 한꺼번에 계산된다는데요.

메뉴판 사진 그대로 음식 메뉴가 나온답니다. 주문하고 나오는데 5분도 채 안걸린다는데요.

호텔에서 만든 음식을 호텔 직원이 직접 서빙한다는데요. 실제 호텔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꽤 높다고 합니다. 고급 아파트를 중심으로 조식 서비스가 확산되는 추세라는데요.

해당 서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좋을 것 같다", "출근 준비 다 하고 먹고 가면 시간 절약도 되고 외식하는 느낌이겠다", "우리 아파트도 해주세요", "우리 엄마가 격하게 원합니다ㅠㅠㅠㅋㅋㅋ", "아파트 안에 저런게 있는게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MBC '경제매거진 M'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