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과 화사가 우정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타투를 했습니다. 팬들 사이에선 두 사람이 몸에 새긴 타투로 화제인데요.

두 사람은 총 2개의 타투를 했습니다. 하나는 발목, 또 다른 하나는 목이었죠. 특히 목에 새긴 타투는 최근에 새긴 것으로 보입니다.

발목에 새겨진 타투는요. 영어로 '레저넌스'(Resonance)라고 쓰여있습니다. 해석하면 "울림, 낭랑함, 공명"이라는 뜻인데요. 가수라는 직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에 새긴 타투도 남다른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영어로 '카도'(Caddo)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이 뜻은 인디언어로 해석하면 "친구, 쌍둥이 형제,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함께 지낸 두 사람에겐 더할 나위없이 잘 어울리는 의미죠.

휘인과 화사는 14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함께 가수를 꿈꾸고, 연습생 시절을 거쳐 지금의 마마무가 됐죠. 앞으로도 두 사람의 우정은 영원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