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가 흑역사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당당한 포즈가 인상적입니다. 그는 양 팔로 허리를 짚고 선명한 복근을 과시했는데요. 탄탄한 몸매가 인상적입니다.

구준회는 "운동의 힘! 슈프림. 허!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기념. 코너 맥그리거. 멕시코전 엎어버리자"라고 했는데요.

'아이콘' 멤버들은 유쾌했습니다. 비아이는 "속옷은 좀 그렇네"라고 했는데요. 구준회는 "수프림 보이"라고 답했죠.

김동혁은 "와, 야, 앜 미쳤나봐", 김진환은 "싫어요 버튼은 없나요", 바비는 "ufc 선수인줄"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유쾌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정찬우는 "좋아요를 눌러줄 수가 없다", 송윤형은 "섹…섹시"라고 댓글을 달았죠.

구준회는 댓글마다 재치있게 받아쳤습니다. "(싫어요 버튼은) 없습니다", "창백한 뱃살은 존재하지 않아"라고 했는데요.

한 팬은 당황한 나머지 그에게 "바지 맞죠?"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구준회는 "아니예요. 미안"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 3월 곡 '고무줄다리기'를 발매했습니다.

<사진출처=구준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