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바람피운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찾아가 통쾌한 복수를 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여성 A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남아공에 사는 A 씨는 남자친구 B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B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사실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다. 양다리를 걸쳤다. 미안하다”고 고백했습니다.
결혼식이 다가오자 이실직고한 것. A 씨는 남자친구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복수를 결심했죠. 그녀는 B의 결혼식에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B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굴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모든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하객들은 경악했는데요. 남자친구는 적반하장으로 A 씨에게 고함을 질렀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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