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장근석이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팬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근석의 팬클럽 ‘크리제이’는 지난 16일~17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2018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을 열었다.
나눔 사진전은 장근석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다. 지난 1년 동안 그의 활약상을 찍어 전시했다. 입장료, 모금액 등은 기부금으로 쓰인다. 올해로 6년째다.
행사 첫날, 장근석이 깜짝 등장했다. 그는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애장품 4개를 추첨으로 선물했다.
총 1억 2,652만 253원이 모였다. 모금액은 아동 보육시설 남산원, 사랑의 달팽이(청각장애 아동 수술 지원), 담우회(담도 폐쇄 환우 수술), 애신동산(유기견 사료 지원) 등에 장근석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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