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원룸 거주자를 폭로했습니다. 지난달 27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월세 600만 원 밀리고 도망갔어요"라며 사연을 전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엔 쓰레기가 가득했습니다. 먹고 버린 컵라면과 음료 페트병, 이불과 상자 등이 널부러져 있었는데요.

화장실 역시 충격적이었습니다. 변기 주변엔 검은 때가 묻어있었고요. 주변 공간 역시 더러운 물건들로 가득 차있었죠.

이에 네티즌들의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벽지까지 변한 것 같은데 어떡하냐", "청소에 공사까지 돈이 엄청 깨질 듯" 등 반응입니다.

<사진출처=실시간구미 페이스북>